자캐/프로필

스칼렛 아이비

하루0917 2021. 7. 23. 01:30

인류의 희망이 낙원으로 입장합니다.


"뭐어, 너무 힘 빼지 말라고. 혹시나 뭔 일이 있으면 도와줄 테니까.”


➤이름
스칼렛 아이비

➤성별
XX/여성

➤신장/체중
180cm / 68Kg

➤외관

Picrew : https://picrew.me/image_maker/134965

몸에 달라붙는 검은색 목티 위에 검은색 재킷을 걸치고, 손에는 마찬가지로 검은색의 손가락이 드러나는 반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붉은 색의 네일로 칠한 손톱은, 단정히 다듬어져 있음에도 그다지 단정한 인상을 주지는 못했다. 허리에는 은빛 체인이 두 갈래 늘어진 붉은색 벨트를 옷 위로 채워놓았다. ELYSION이라는 글자가 적힌 악세사리는 초커의 형태로 목에 채워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지는 검은 슬랙스를 착용하고 있으며, 종아리의 반까지 올라오는 검은색 워커는 신발끈과 밑창, 굽(5cm)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다.

➤성격
그는 늘 잠이 부족한 사람처럼 나른하게 군다. 가만히 두고 보면 연달아 하품을 해대지를 않나, 그러다 잠깐 눈을 떼면 꾸벅꾸벅 졸고 있지를 않나. 몇년 째 한결같은 태도를 유지하고 있기에, 주변에서는 잠이 많은 편이냐는 둥, 밤에 잘 못 자냐는 둥 질문을 해대고는 한다. 그럴 때마다 특유의 진심인지 거짓인지 구분할 수 없는 화술로 대충 얼버무리지만 말이다.
의외인 사실이 있는데, 평소의 나른한 태도와는 다르게 그는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본인에게 맡겨진 일은 본인의 명쾌한 성격과 같이 시원스럽게 해결한다. 또한 자신의 마음에 든 사람은 최선을 다해 성심성의껏 챙겨주며, 그 사람의 실수나 책임을 본인이 대신 짊어지기까지 하는 등, 꽤나 의리를 중시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L&H
L : 단 것, 부드러운 인형, 록 음악, 게임, 멋있는 옷
H : 여름, 더위, 구운 두부, 딱딱한 베개,